같은 흔적으로, 같은 펜던트나 반지를 만든다 해도 개별로 찍어내야 하다 보니 절대 같은 모양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흔적 주얼리입니다.이번에도 흔적 주얼리들을 모아 보여드려봅니다. 펜던트의 앞면은 강아지의 비문, 그리고 미니 지문 펜던트 뒷면은 보호자님의 지문 앞면은 멍이 코, 뒷면은 발바닥.가장 선호하시는 디자인은 앞면은 강아지의 코, 뒷면은 보호자님의 지문이지만오롯이 멍이만 새기시기도 합니다. 비문과 발바닥 흔적. 그리고 1월 탄생석 큐빅깔끔하게 기본 펜던트 하나만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레이어드로 펜던트를 하면 뭔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그런달까요.... 두 멍멍이들의 코 또렷한 코의 형태를 남긴 펜던트와 엄마의 지문을 담은 미니 펜던트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신 후기를 보고 정체를 알게 됐어요! 엄청난 순둥이인 초 귀염둥이 멍이의 비문과 가족의 지문.괜히 모양이 하트라 그런 건지 사랑스러움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작업이었습니다. 선물용으로 의뢰 주신 한 멍멍이의 비문 반지.1차 다듬는 작업과 광내는 작업을 한 후의 모습. 강아지의 코를 또렷하게 담아낸 황동 펜던트.펜던트 형태이지만 목걸이로 사용하기보다는 오브제처럼 간직하는 용도로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자연스러운 느낌을 담아 뒤에는 손으로 LOVE 각인을 새겨드렸습니다. 강아지의 발바닥을 담은 반지.불순물 제거 작업을 하고 난 후의 하얀 실버 짠 사랑하는 사람의 지문을 담은 반지.모두 다른 이야기, 다른 형태를 남긴 주얼리들입니다.그래서 더욱 매번 만날 때마다 새롭고 기대됩니다. 다음은 또 어떤 분들이 이야기를 해주실까요!종종 만드는 과정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고 있습니다. '내 거일까?' 하는 궁금함으로 가끔 놀러와 주세요 :)